방송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김다미, 전남친 최우식 향한 가슴 저릿 짝사랑 본격 시작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04 16:26 조회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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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 해 우리는' 김다미의 전남자친구 최우식을 향한 짝사랑이 본격 시작된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이단)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4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 그리고 국연수의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의 세상 어색하고 불편한 삼자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웅, 국연수는 더욱 복잡 미묘해진 마음을 안고 여행에서 돌아왔다. 그날 맞은 비 때문인지 최웅은 감기 기운에 심하게 앓아 누웠고, 이를 알 리 없는 국연수는 연락 한 통 없는 그에게 서운했다. 결국 술에 취해 최웅의 집을 찾은 국연수.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친구 하자"라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이었다. 이에 발끈한 국연수는 '친구 사이에 어떠냐'며 최웅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찾아온 김지웅(김성철 분)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10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번 스틸 속 국연수의 집을 찾은 깜짝 손님 최웅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국연수의 유일한 가족, 할머니 강자경까지 함께 둘러앉은 저녁 밥상에는 왠지 모를 적막이 흐른다. 애지중지 키운 손녀와 헤어지고 5년 만에 나타난 최웅이 반가울 리 없다. 할머니의 쌀쌀한 응대에 마치 죄인이라도 된 듯 눈치를 살피는 최웅. 어렵게 한술 뜬 밥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 과연 '친구 1일(?)'을 선언한 최웅이 국연수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 해 우리는' 10회에서는 국연수가 감정의 격변을 맞는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최웅, 엔제이(노정의 분)의 만남에 신경이 곤두섰다가도 혼란스러운 마음에 눈물 흘리는 국연수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국연수가 최웅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다. 김지웅, 엔제이와는 또 다른 가슴 저릿한 짝사랑이 시작될 예정이니 그의 감정선에 집중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 해 우리는' 10회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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