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정성호, "13년째 나는 말라가고 곁에 식구들 많아져…모두 아내의 계획"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1.04 02:13 조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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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성호가 아내의 계획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13년차 개그맨 정성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정성호에 대해 "본인의 인생이 철저하게 아내의 계획하에 움직인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성호는 "결혼할 때 아내가 그런 말을 했다. 아이 다섯 낳을 거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 말을 다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구나라고 생각하지 진짜로 다섯을 낳을 거라고는 생각 못하지 않냐. 임신, 출산, 육아 어마어마하게 큰 일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살다 보니 13년째 나는 점점 말라가고 있고 옆에 숨 쉬는 식구들은 많아지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무서워지는 순간에 대해 "최근에 아내가 구석에서 막내랑 하는 말을 엿들었다. 아내가 하는 말이 너는 여동생이 좋아 남동생이 좋아? 하고 있더라. 무슨 한 부락을 이루려고 이러는지"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정성호는 "집에 갔는데 샤워하라고 할 때 두렵다. 샤워엔 어마어마한 의미가 담겨있어서 제발 누가 전화라도 해줬으면 하고 바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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