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탁재훈, "결혼해도 착실하게 안 살 테니 '미우새' 출연 보장하라" 건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1.03 03:08 조회 451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 아들들이 미우새에 건의사항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건의 사항을 밝히는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반장 김준호는 "미우새에 건의 사항이 있으면 말해 달라. 내가 사장님께 직접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가장 먼저 탁재훈이 입을 열었다. 그는 "사랑을 하거나 결혼을 한다고 하차하는 프로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도 맘 놓고 할 수가 없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조만간 기사 나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형이 몰래 연애하는구나"라고 웃었다.

탁재훈은 "연애를 한다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게 상식적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희철도 "우리 엄마가 나한테 40에는 장가가서 미우새 빠져야 되는데 하는데 내가 결혼을 하면 엄마의 직장을 빼앗는 거다"라고 의견을 보탰다.

김종국은 "결혼을 해도 계속 미운 짓거리하고 다닐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약속한다. 결혼을 해도 착실하게 안 살겠다. 누가 봐도 저 새끼 밉다 하도록 살겠다"라고 다짐을 했다. 그러자 아들들은 "결혼해도 철들지 말자"라고 서로 약속을 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하차가 아니라 이동이다. 미우새에 나오던 아들이 결혼을 하면 미우새에서 동상이몽으로 가면 되는 거다. 계속 이어갈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들은 "그럼 엄마는 못 나오잖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어머니들은 계속 여기 나오시면 된다"라고 안심시켰다.

탁재훈은 "그런데 결혼하고 다시 하는 사람이 없잖아"라고 절망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우리 중에 누구도 결혼한 사람이 없어. 결혼했던 사람들이지"라고 팩트 체크를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했고, 동생들은 "그래서 돌싱포맨이 생겼잖냐"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난 가족들에게 돌싱포맨 녹화를 할 때마다 매번 마지막 녹화라고 한다"라고 했다. 김종국은 "연예대상 앞두고 왜 그런 말을 하는 거냐"라고 핀잔을 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가망이 없어 보이니까"라며 "넌 왜 나 혼자 들뜨면 되는데 방송에서 말하는 바람에 가족들 다 들뜨게 만드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회원들은 이상민 대상설을 언급했고, 탁재훈은 "다른 사람이면 괜찮은데 만약에 진짜 이상민이 받으면 우리 가족 쓰러진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김희철도 건의 사항을 밝혔다. 그는 왜 돌싱포맨만 있냐, 싱글포맨도 런칭해달라고 건의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너한테 섭외가 안 갔냐?"라며 싱글포맨의 섭외가 왔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시원도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곰곰이 생각하던 김희철은 "그땐 내가 싱글이 아니었구나"라며 연애 중이라 싱글포맨 섭외를 받지 못했던 사실을 깨달았다.

금시초문의 이야기에 의아해하는 탁재훈을 향해 김종국은 "싱글포맨이 엎어지면서 돌싱포맨이 생긴 거다. 어부지리로 잘 된 거다"라며 "형 대타였는데 몰랐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방송사에 심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반장 김준호는 와인 선물을 걸고 김종국의 발가락 꼬집을 견뎌내는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아들들은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모두 1초 컷으로 비명을 질렀다.

최시원과 이상민만 남은 상황. 최시원은 고통 속에서도 11초를 참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상민의 마지막 도전. 이상민은 아픔의 고통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고 식은땀이 흐르는 와중에도 무려 32초를 참아냈고, 결국 공짜 와인을 선물로 얻어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