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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돌아온 유재석 위한 '이마팍 도사' 변신…괴짜 사주풀이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2.31 16:40 조회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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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유재석을 위한 '이마팍 도사'로 변신한다.

오는 2022년 1월 2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이마팍 도사'로 변신한 전소민의 사주 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런닝맨' 촬영은 '사주풀이 2탄'으로 진행됐다. 지난주 역술가가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봐준 것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으로 함께 하지 못한 유재석의 사주를 봐주는 시간. 역술가에게 "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보살이 됐을 수도 있다"라는 사주를 들은 전소민이 '이마팍 도사'로 변신, 역술인을 대신해 유재석의 사주 풀이를 진행했다.

"교양 과목으로 역술 공부를 조금 했었다"라며 호기롭게 유재석의 사주를 풀이하던 전소민은 검증되지 않은 손금 풀이를 진행하는가 하면, 오히려 유재석에게 본인의 고민 상담을 하는 전세 역전의 상황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손금) 초등학교 때 장난으로 보던 거 아니야?", "무슨 도사가 이래!"라며 어이없어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신년 운세의 복채를 지불해야 하는 복채 대출 레이스로 멤버들은 힘을 합쳐 여러 미션들과 노동을 수행해 대출받은 복채를 갚아야 했는데, 이와 더불어 벌칙을 면할 수 있는 각자의 히든 미션이 존재, 협동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서로를 공격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돌아온 유재석과 함께 하는 '런닝맨'은 2022년 1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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