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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이런 연기까지 잘하네…"연기력 인정하는 부분"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12.27 18:26 조회 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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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배우 신혜선이 각종 유행어를 섭렵한 MZ세대로 완벽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25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는 첫 호스트로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선은 드라마 를 패러디한 '열일곱이지만 서른입니다' 코너를 통해 고등학교에 잠입한 위장 경찰을 연기했습니다.

MZ세대 학생들과는 다소 다른 울프컷 헤어스타일과 떡볶이 코트를 입고 고등학교에 입성한 신혜선은 반 학생들과 친해지려 했지만, "코노 마렵다(코인 노래방 가고 싶다)", "쌉가능이지(매우 가능하지)"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신조어들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신혜선은 애써 "니네 춤 오나전 지대 짱 잘 춘다. 완전 완소 훈녀 얼짱들 같아"라는 과거의 유행어를 남발했지만 "언제적 말이냐"며 아이들에게 외면당했습니다.

이후 신혜선은 우연히 만난 또 다른 잠임 경찰을 만나 'MZ세대 특훈'을 받았고, 딱 달라붙는 교복에 검은 마스크와 앞머리 볼륨을 살려 줄 대왕 헤어롤까지 진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각종 신조어도 섭렵한 신혜선은 반 친구와의 유행어 배틀에서 "어쩌라고"라는 뜻의 신조어 '어쩔티비'는 '저쩔티비'로 받아치고, '어쩔 냉장고'에는 '저쩔 세탁기'로 받아치더니 "안물티비 안궁티비 우짤래미 저짤래미 지금 화났쥬? 물어본 사람? 궁금한 사람?" 등 속사포로 신조어를 뱉어냈습니다.

정말 약 오르는 표정을 하고 '어쩔티비' 펀치 라인을 완벽한 발음으로 구사한 신혜선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SNS에서는 신혜선의 해당 영상이 수만 회 이상 리트윗됐으며, 26일 쿠팡 플레이 측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부분 영상에도 "킹받지만 신혜선 연기력 인정하는 부분", "무슨 이런 연기까지 잘하는 거야", "이렇게 슈슈슉 잘하는 사람은 신혜선이 처음이야", "요즘 애들 어렵게 싸우네..." 등 다양한 누리꾼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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