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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52세 정석용, 깜짝 연애 고백…'절친' 임원희 반응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2.13 07:57 조회 7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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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정석용이 연애 중임을 밝혀 '절친' 임원희를 당황케 한다.

지난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최시원의 집에 방문한 임원희 정석용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 속 주방에서 요리하는 최시원 너머로 임원희, 정석용은 소파에 앉아 시간을 보냈다. 이 때 최시원은 "지금 연애는 안 하세요?"라고 물으며 형님들의 연애 근황을 궁금해 했다. 그러자 정석용은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어"라며 현재 연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어 정석용은 "너무 (연애를) 오랜만에 해보니까", "날짜 셀 때 어느 걸 첫 날로 하는 거냐"라며 연애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나도 음식을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좀 들더라"고 말하자, 최시원은 "왜 사랑하는 사람 해주고 싶어서?"라며 들뜬 마음을 함께 공유했다.

절친의 연애 고백에 임원희는 별 말이 없었다. 그는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홀로 리코더만 불며, 당황한 모습이 역력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970년생 정석용은 현재 한국나이 52세로, '돌싱'인 임원희와 달리 현재까지 결혼 경험이 없는 싱글이다. 최시원, 정석용, 임원희가 함께 하는 모습이 담길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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