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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경규 "뒷담화 때문에 강호동과 어색? 말 옮긴 김영철이 똥파리"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2.08 09:09 조회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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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김영철 때문에 강호동과 어색해진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예능 대부' 이경규와 멤버들이 함께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상민은 "형님이 가끔 농담 삼아 뒷담화를 하시지 않나. (김)영철이한테 (강)호동이형 뒷담화를 했다가, 호동이형이 알게 돼서 약간 어색하게 된 적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그건 영철이가 나쁜 놈이다"라며 "그 놈은 똥파리다. 말을 옮기고 다닌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경규는 "술자리에서 씹을 수 있지 않나. '호동이 왜 이렇게 녹화 오래 하니. 미치겠어' 했더니, 영철이가 그걸 듣고 있다가 호동이한테 말했다"며 "말을 옮기는 놈이 어딨나"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우리는 남을 씹되, 남의 말을 옮기지 않는다. 만약 이상민이 탁재훈을 씹었다고 해도, 난 죽을 때까지 얘기 안한다"고 나름의 뒷담화 철학(?)을 밝혔다. 이어 "난 입 열면, 진짜 많다. 연예계 진짜 초토화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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