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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배고파 죽을 때까지 안 먹어 몸매관리? 오해다" 루머 해명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30 15:06 수정 2021.11.30 15:09 조회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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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배두나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다는 오해에 직접 해명했다.

29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두나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배두나는 포스트잇에 적힌 질문들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본 배두나는 "전 먹고 싶은 건 먹는다"라고 운을 뗐다.

배두나는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요리를 안 한다"며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을 때까지 안 먹는다. 배고파 죽기 직전이면 요리가 안 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그가 극단적으로 먹지 않으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인식돼왔다.

이번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자신이 이런 말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게, 아사 직전까지 안 먹어 몸매 관리를 하는 줄 안다. 그런 게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배가 빨리빨리 고프다.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면, 정말 죽을 거 같다. 하루에도 네다섯 번씩 그런다"라고 과거 발언의 이유를 설명하며 "되게 잘 챙겨 먹으니, 여러분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먹는 게 남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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