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는 지금

'오징어 게임' 이유미 "배달알바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관심이 빵! 얼떨떨"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24 13:52 수정 2021.11.24 13:53 조회 2,834
기사 인쇄하기
이유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이유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유미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오징어 게임' 속 지영이를 벗고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올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신인상을 받았지만 알고 보면 데뷔 11년 차인 이유미. 단역, 조연, 독립영화, 웹드라마 등 필모그래피를 촘촘하게 쌓아왔다. 이번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의 어떤 점이 그렇게 재미있냐"는 질문에 이유미는 "매번 다르고, 공부해도 끝이 없어요. 사람을 공부하는 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사람들이 다 비슷해 보여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잖아요. 처음 캐릭터 분석할 땐 대본에 있는 사실을 모은 뒤 마지막으로 캐릭터의 열망과 결핍에 다가가죠"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해석 방법과 열정을 이야기했다.

이유미

'오징어 게임'으로 받은 많은 관심과 스포트라이트에 대해서는 "쉬는 동안 쿠팡이츠 알바하고 있는데 갑자기 관심이 빵! 해서 얼떨떨했죠. 너무 신기한데, 지금의 인기를 실감하지 않으려 해요.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요. 요즘 저는 제가 누구인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요"라며 겸손한 마음을 내비쳤다.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어른들은 몰라요'의 하니와의 케미에 대한 물음에 그는 "저는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는 스타일이에요. 하니 언니랑도 호연이랑도 그랬죠. 이제 곧 제가 남녀노소 케미를 잘 만드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실 거예요"라고 답했다.

곧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물음에는 "이제 욕먹을 일만 남았어요. 이 드라마 나오면 전 오래 살게 될 거예요. 제 연기를 본 분들이 너무 얄밉다 그래요. '야 너 진짜 와'하고 지나가고.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 되지 하는 행동을 하는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또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런 아이러니를 표현하는 게 정말 재밌어요"라며 최강의 빌런으로 찾아올 거라 귀띔하기도 했다.

이유미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