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이상해, "김윤지♥최우성 교제, 공개 한 달 전 눈치챘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23 01:10 조회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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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해가 며느리 김윤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최우성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최우성의 아버지인 개그맨 이상해는 "난 너희가 결혼하겠다고 집에 오기 한 달 전에 이미 눈치를 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해는 최우성의 집을 드나드는 여성에 대한 제보를 들었고, 이에 최우성 집에서 나가는 김윤지와 딱 마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약 '큰아빠' 그러고 반갑게 인사를 했으면 '아 놀러 왔구나' 할 텐데 날 보고 놀라는 게 심상찮았다. 내가 바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상해는 둘의 관계를 알면서도 아내에게 함구했고, 언젠가 두 사람이 함께 밝히기를 기다렸다고 했다. 그는 "언젠가 이야기하겠지 싶었다. 안 하면 저놈(아들)이 나한테 욕먹지"라고 아들보다 며느리인 김윤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윤지는 "솔직히 아버님들 관계 때문에 반대하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걱정스러웠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이상해는 "솔직히 반대하면 내가 해야지"라며 "너희 이야기를 듣고 일단 저 녀석한테 '너 자신 있어? 윤지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하고 물었다. 내가 너를 왜 반대하니. 나는 너 좋지"라고 말해 김윤지를 감동케 했다.

이를 듣던 최우성은 "아버지는 윤지를 딸같이 생각해서 딸이 결혼하는 상황에서 사위가 마음에 안 든 거다"라고 아버지의 진심을 이해했다. 이에 이상해는 "얘가 참 눈치는 빨라. 그런 건 날 닮았어"라며 상황 파악을 빨리 하는 아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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