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양세찬, "퀴즈가 이렇게 재밌었네"…일타 강사 유재석 만나 '깡깡이계 우등생' 등극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21 23:43 수정 2021.11.22 11:55 조회 600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이 깡깡이계의 우등생으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에서는 2021 벌칙 협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물폭탄 벌칙을 걸고 제작진과 대결했다. 런닝맨이 승리하면 벌칙을 면함과 동시에 다음 주 녹화부터 올해 마지막 녹화까지 오프닝에서 본인들이 벌칙을 정할 수 있어 대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벌칙 협상 레이스에서 두 번째 미션은 런닝맨 장학퀴즈. 깡깡이 3인방이 퀴즈에 도전해 전원이 정답을 맞힐 시 정답이 인정되고 한 명이라도 틀릴 때에는 벌칙 볼을 획득하는 것.

이에 깡깡이계의 에이스 하하가 깡깡이를 도울 비장의 카드로 나섰고, 나머지 우등생 멤버 3명은 깡깡이들을 위한 일타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양세찬을 제자로 삼았다. 그리고 김종국은 송지효를, 지석진은 전소민을 택해 1대 1 집중 과외를 시작했다. 그리고 30분 후 본격적인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깡깡이 3인방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퀴즈 대결에 임했다. 그리고 양세찬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면모를 선보이며 깡깡이계의 우등생으로 떠올랐다.

이에 유재석은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 선생님이 되어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 내 제자가 외우라는 걸 외워서 저렇게 맞히니까 너무 기분 좋아"라고 뿌듯해했고, 양세찬은 "문제를 알면 퀴즈가 재밌었네"라며 상기된 얼굴로 정답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 양세찬은 "살면서 문제를 듣고 쭉쭉 나간 건 처음이다. 이래서 공부를 하고 일타 강사를 만나는 거구나 싶다"라며 공을 유재석에게 돌렸다.

양세찬의 활약에 선생님들은 경쟁심이 붙었다. 이에 서로의 제자가 훌륭하다며 다투기까지 했고, 이를 보던 하하는 "대한민국 학교 다 XX라 그래"라며 책상 위에 올라섰고, 전소민은 "우리가 원하는 건, 우리가 원하는 걸 말해"라는 노래를 부르며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계를 비판한 유명 영화들을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종 승자는 런닝맨 멤버들이 차지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8년 전 선배들처럼 장렬하게 물폭탄을 맞았고, 런닝맨은 뽀송 송을 부르며 기분 좋게 퇴근했다.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