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에 "나 보고 싶었니? 난 너 보고 싶었어" 직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21 00:29 수정 2021.11.21 17:15 조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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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기용이 송혜교에게 직진했다.

20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과거 엇갈린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윤수완의 죽음을 알고 절망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진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윤재국이 바로 윤수완의 동생이라는 것.

이에 하영은은 "그런데 미숙아 그거 아니. 사실 그때 나 어떡하지 그랬다. 그 사람 형이 수완이라고 그러는데 나는 이 사람 어떡하지 그랬었다. 어떡하지 나?"라며 윤수완과 윤재국의 관계를 알고 참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하영은은 윤재국과 함께 윤수완을 만나러 갔다. 그리고 윤재국에게 선을 그으며 윤재완의 동생으로만 대했다. 하지만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여전히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그 앞에 윤재국이 나타났다.

윤재국은 "우리가 앞으로 뭘 할 건지 계속 만날 건지 말 건지 그래요 그거 다 당신이 다 생각하면 돼요. 근데 이거 하나만 대답해요. 나 보고 싶었니?"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리고 10년 전 윤재국과 하영은의 인연이 드러났다. 사실 윤수완이 하영은에게 돌려주었던 하영은의 포트폴리오는 윤재국이 주운 것이었다. 윤재국은 하영은의 열정에 감동했고 진심이 담긴 응원 편지와 함께 '언젠가 당신의 열정이 울림이 되길'이라는 문구까지 남겨 윤수완에게 대신 전해 달라고 부탁했던 것.

이를 계기로 윤수완과 하영은은 연인이 됐고, 하영은은 포트폴리오에 쓰여있던 문구에 감동받아 이를 자신의 브랜드 이름으로 정하기까지 했다.

또한 하영은은 우연히 파리의 거리에서 보게 된 무명작가의 사진에 이끌려 구매했고, 이는 지금까지도 자신의 지탱해주는 하나의 힘이 됐다. 그런데 그 사진의 주인공인 무명작가가 바로 윤재국이었던 것.

윤재국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서로 지나쳐왔는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힘들게 돌아왔는지 그런데 그거 다 됐고 그냥 이거 하나만 궁금했다"라며 하영은에게 물었다. 그는 "나 보고 싶었니? 난 너 보고 싶었어"라고 진심을 전했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하영은에게 직진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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