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우파' 이후 돈 좀 벌었다는 댄서들…아이키 "신랑 차 바꿔줬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17 08:10 수정 2021.11.17 10:52 조회 2,438
기사 인쇄하기
아이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댄서 아이키가 '스우파'의 인기로 광고 수입이 생기며 남편 차를 바꿔줬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토크쇼' 2화에서는 각 크루 리더별 청문회 '이제는 들을 수 있다'가 진행됐다.

댄서 리수는 노제를 지목하며 "모두가 궁금해할 거 같다. 광고로, 좀 벌었다는 소문이 돌던데. 맛있는 거 안 사주냐"고 물었다. 이에 노제는 "맛있는 거 사달라면 전 다 사 드릴 수 있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스우파'가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댄서들이 인기를 얻었고, 이는 댄서들의 광고 출연으로 이어졌다. 많은 댄서들이 패션, 뷰티, 식품, 자동차, IT 등의 분야에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MC 장도연은 "다들 어마어마한 브랜드의 광고를 찍었던데, 액수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니카는 "댄서들한테 명품백 하나씩 돌리고 싶다"라고 말해 주변의 환호를 자아냈다.

아이키는 "저뿐만 아니라, 댄서들이 다 뿌듯해한다. 본업에 전전긍긍하면서 살았는데, 지금은 또 다른 영향력을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하하는 "그래서 얼마 벌었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전 이건 얘기할 수 있다"며 "저희 신랑 차를 바꿔줬다"라고 남편에게 플렉스(FLEX)를 보여줬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아이키의 댄스크루 '훅' 멤버들은 "제네X스!"를 외치며 아이키가 바꿔준 남편의 차종을 말하기도 했다.

[사진=Mnet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