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더 솔져스' MC 김상중의 강한 카리스마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밀리터리 예능 '더 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 수색대 등 국내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MC는 대한민국 해병대 570기 출신, 배우 김상중이 맡았다.
16일 공개된 SBS '더 솔져스' 포스터에는 김상중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검은 배경 속 얼굴만 클로즈업된 샷에서 김상중은 강렬한 눈빛과 단단한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더 솔져스' 제작진은 MC 김상중이 해병대 출신 선배로서 후배 요원들의 도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은 물론, 따뜻한 응원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진정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영국 'SAS' 출신의 제이 모튼, 미국 특수부대의 허리 '그린베레' 출신의 윌 라벨로, 스웨덴의 대표 특수부대 SOG 출신의 요한 레이스패스와 한국 대표 707 출신의 이창준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특수부대 출신 글로벌 팀장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담겼다.
한편 '더 솔져스' 티저 영상에는 프로그램에서 펼쳐질 지상 미션, 수중 미션 등 극강의 미션들과 함께 최정예 요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차 티저에서는 글로벌 팀장들의 강한 존재감이 돋보였다면 2차 티저에서는 국가대표 특수요원 선발에 참가한 요원들의 치열한 경쟁 구도와 승부욕이 드러났다.
'더 솔져스'의 압도적 스케일과 극강의 미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밀리터리 프로그램이 될 것', '무조건 본방 사수', '스케일 대박', 'CCT, 정보사 활약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각종 티저 리뷰 영상, 분석 글이 올라오면서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더 솔져스'의 OST에는 국내 최정상 힙합 레이블 AOMG 사이먼 도미닉과 우원재, 펀치넬로가 참여했다. 각 아티스트들의 박진감 넘치는 곡들은 강한 정신력으로 고난에 맞서 싸우는 요원들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글로벌 특수부대 요원들과 1급 기밀 부대 정보사, CCT의 참가로 다른 밀리터리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여주는 '더 솔져스'는 19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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