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진재영, "남편과 싸울 일 거의 없어"…제주도 '럭셔리 라이프'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15 23:33 조회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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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재영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진재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 남편과 11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진재영이 오랜만의 예능 출연을 했다. 진재영은 "예능 출연이 10년 넘은 거 같다. 2009년 '골드 미스 다이어리'가 마지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연예계 은퇴설에 대해서는 "은퇴를 한 건 아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방송 출연이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진재영의 SNS에 공개된 럭셔리 하우스를 언급했다. 수영장부터 귤밭 등 모든 것이 다 있는 올인원 하우스에 부러움을 드러낸 것.

이에 진재영은 "남편이랑 둘이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우리는 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다. 코로나 19 전부터도 집 밖을 거의 안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둘만 있으면 싸움이 생기지 않냐는 물음에 그런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집이 너무 넓어서 그런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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