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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3년 만에 재결합 한다…엠넷 "MAMA 참석 확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15 09:41 수정 2021.11.15 09:54 조회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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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재결합이 성사됐다.

15일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 측은 "활동 기간 다양한 국내외 음악 기록들을 세우며 K-POP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한 워너원과 전 세계에 K-POP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K-댄스의 주역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가 12월 11일 MAMA 참여를 최근 확정했다"며 "음악 팬들을 열광시킬 특별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 전했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서바이벌을 통해 '센터' 강다니엘을 비롯해,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의 멤버를 선발했다.

워너원은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앨범 두 장의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었고, '에너제틱', '부메랑', '뷰티풀' 등의 곡이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1년 반의 활동 기간 동안 각종 음악방송 및 시상식에서 약 10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이후 국내에서는 고척돔 8회를 포함,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총 35만명 규모의 공연을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모든 순간을 새로운 기록으로 만들어갔다. CJ ENM 소속으로 1년 6개월여 활동한 이들은 2019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고, 멤버들은 각자 원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왔다.

워너원의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는 그동안 끊임없이 나왔고, 실제로 지난해에는 이들의 재결합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멤버들의 스케줄 조정이 어려움을 겪으며 무산됐다. 이번에 다시 워너원의 재결합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고, 마침내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약 3년 만에 한데 모이는 워너원이 이번 '2021 MAMA'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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