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집사부일체' 양세형X라치카 '스집파' 최종 우승…춤에 진심인 K-댄서들 '감동'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14 20:18 수정 2021.11.15 10:09 조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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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집사부 멤버들이 스우파 댄서들과 함께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에서는 스우파 리더들과 멤버들이 함께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훅은 이승기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그리고 모두의 우려와 달리 이승기는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YGX와 함께 했다. 그 또한 YGX에 완전히 융화되었다. 특히 그는 B-girl인 예리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매우는 비보이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수빈은 프라우드먼과 한 편의 연극과도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단순한 댄스 무대보다 작품에 가까운 이들의 무대는 큰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무대는 양세형과 라치카가 선보였다. 베스트 댄서로 꼽혔던 양세형은 라치카가 스우파의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 연습부터 기대를 모았던 양세형은 본 무대를 앞두고 페이스가 깨져 멤버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세형은 몇 번이고 다시 연습을 했고, 결국 준비된 모든 안무를 그대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의 무대는 댄서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에 가비는 "세형 오빠가 잘 못하면 안무를 빼려고 했다. 그런데 오빠가 그대로 했다. 프로 댄서들의 안무를 3시간 만에 소화한 거다"라며 "난 이 무대를 할 때마다 감동받는다. 무대가 주는 메시지가 너무 좋은데 그걸 세형 오빠가 함께 멋지게 해 주니까 너무 뿌듯하고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0번 넘게 반복해서 추며 연습을 했다는 양세형은 "방송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안무는 처음이었다. 그런데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그냥 이 분위기가 좋았다. 또 그런 기분이 들었다. 내가 살아있구나 싶었다"라고 밝혀 같은 마음인 댄서들을 울컥하게 했다.

양세형은 "나 살아있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나 하는 걸 오랜만에 느꼈다. 너무 기분 좋았다. 그래서 오늘 잠은 잘 못 잘 거 같다"라며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1분 같았다. 되게 좋았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에 모니카는 "양세형 씨가 춤을 정말 좋아하는 게 마음으로 느껴져서 울컥했다"라며 그의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우승은 양세형과 라치카가 차지했다. 이에 이들은 SBS 사장님의 법인 카드로 회식을 하는 부상을 얻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가비는 "댄서만 나와서 무대를 하고 토크를 한다는 게 댄서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는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아이키는 "우리를 통해 춤은 어렵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리정은 "춤을 세상에 더 알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며 자신의 역할에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모니카는 "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마음속 음악과 호흡을 따라가다 보면 그게 춤이고 작품의 시작점이다"라며 "우리와 함께 모두가 항상 춤을 췄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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