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립제이, 이승기의 반전 무대에 "너무 섹시하고 너무 잘해"…찐팬 인증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14 19:40 조회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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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워스트 댄서 이승기가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스우파 리더들과 멤버들이 함께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워스트 댄서로 선정됐던 이승기가 HOOK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아이키는 워스트 댄서를 댄서답게 만들기 위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키의 칭찬은 이승기도 춤에 빠져들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승기는 더 못하기 때문에 더 칭찬해줘야 한다. 칭찬을 해주면 오 내가 지금 진짜 잘하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기분 좋게 연습하고 있을 거다"라고 훅의 전략을 꿰뚫어 봤다.

거듭된 칭찬에 이승기는 점점 춤에 빠져들었고, 그전에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그는 훅의 댄서들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이승기의 찐팬 립제이는 그의 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는 모두의 우려와 달리 댄스 브레이크도 훌륭하게 소화하며 무사히 무대를 완성했다.

워스트 댄서의 반전 무대에 다른 팀 댄서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라우드먼 립제이는 "비주얼 담당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일취월장할 줄 몰랐다. 레벨업이 확실하게 됐다"라며 "그리고 아까 물을 뿌릴 때 너무 섹시했다. 승기 오빠랑 함께 한 훅이 너무 부럽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라치카의 가비는 "앞으로 그 누가 이승기 씨한테 몸치라고 하겠냐"라며 "안무 중 슬로모션은 정말 대단했다"라고 최고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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