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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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진심이다"…'런닝맨' 모니카vs김종국vs송지효, 숨막히는 이름표 뜯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14 11:31 조회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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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최강자 김종국, 송지효와 '스트릿 우먼 파이트' 카리스마 언니 모니카의 '이름표 뜯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트'(이하 '스우파') 댄서들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퀴즈와 이름표 뜯기가 결합한 '런닝맨' 시그니처 미션을 진행했다. '자타공인 능력甲' 김종국, '파워甲' 송지효, '카리스마甲' 모니카, 세 사람이 맞붙으며, 이름표 뜯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키와 리정은 "우리 언니 진심이다", "승부욕 장난 아니다"라며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다. 모니카는 댄서 특유의 유연함과 코어 힘을 활용한 이름표 뜯기 신기술로 천하의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악바리 승부사' 송지효와의 대결에서는 여유까지 부리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젊은 패기' 리정 역시 '원 샷 원 킬' 수법으로 전소민과 양세찬을 위협했고, 아이키는 "나 진짜 이기고 싶다"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질긴 생존력으로 대결의 핵심 역할을 했다. '런닝맨 11년 경력' 멤버들은 "이렇게 이름표 뜯기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이키X리정X모니카의 신개념 이름표 뜯기 기술과 역대급 이름표 뜯기 대결은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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