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지헤중' 송혜교, "지금, 헤어지는 중"…장기용의 죽은 형 신동욱과 연인이었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14 00:26 수정 2021.11.14 17:14 조회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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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혜교와 장기용의 지독한 인연이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국은 하영은의 핸드폰 배경화면의 사진을 보고 누가 찍은 사진인지 물었다. 이에 하영은은 무명작가의 작품이라 밝혔다.

그러자 윤재국은 "노출도 구도도 별로, 딱 봐도 아마추어다"라며 알은체 했다. 이에 하영은은 "그래서 꼭 눈으로 보고 있는 거 같다. 렌즈가 아니라"라며 "노출이니 구도니 그런 거 잘 모르지만 그냥 이 길 끝에 누가 있을까, 이 빗속이 얼마나 차가웠을까 생각나게 하고 마음을 울린다. 그러면 프로 아니냐, 누군가에게 감동을 줬으니까"라고 사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 해당 사진은 10년 전 파리에서 윤재국이 촬영해 판매했던 사진. 이를 우연히 본 하영은은 마음이 이끌려 이를 구매하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사진 덕에 과거가 떠오른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그간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윤재국은 조금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으나 여전히 자신을 밀어내는 하영은을 보며 말했다. 그는 "내일 파리로 가요. 나한테 한 번은 솔직할 수 없어요? 지금 아니면 다시 볼 일도 없을 텐데"라고 했다.

그러자 하영은은 윤재국에 한발 다가가 입을 맞추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붙잡는 윤재국의 손길을 거절했다. 이에 하영은은 "그러게 왜 하필 윤재국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여기까지다"라고 선을 그으며 다시 한발 물러섰다.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진 두 사람. 윤재국은 행사의 메인 셀럽 섭외 문제로 곤란을 겪는 하영은을 위해 신유정(윤정희 분)에게 그의 자선 행사에 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신유정은 행사장을 방문해 하영은과 만났다. 그리고 신유정은 윤재국에게 "너 하영은이 누군지 모르는구나"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다음 날 파리로 떠나기로 했던 윤재국은 소노의 화보 포토그래퍼로 하영은 앞에 재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하영은도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그때 윤재국은 "혹시 윤수완(신동욱 분)이라고 알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영은은 안다고 답했다. 윤재국은 어떻게 아는지 물었고, 하영은은 "그 사람하고 지금 헤어지는 중이다"라고 자신의 과거 연인이라 밝혔다.

그리고 곧 윤재국과 윤수완의 관계도 드러났다. 윤수완은 바로 세상을 떠난 윤재국의 친 형이었던 것.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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