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원나잇 후 다시 만났다…본격적인 인연 시작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13 01:14 수정 2021.11.14 17:14 조회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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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혜교와 장기용의 인연이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본격적인 관계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올리비에와의 협업을 따내지 못했다. 올리비에는 이미 타사와 세 배의 돈을 받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던 것.

올리비에의 갑작스러운 화보 요구에 윤재국을 포토그래퍼로 섭외하는 임기응변으로 대처했지만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하은영이 올리비에의 매몰찬 거절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그때 윤재국이 등장했다.

사실 윤재국은 올리비에도 함께 작업하길 원했던 최고의 포토그래퍼 미스터 제이였다. 그를 알아본 올리비에는 반색했다. 그러나 윤재국은 "얘긴 다 끝난 거 같다. 당신이 내 사진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자만이었다"라며 자신이 작업한 하영은의 브랜드 패션 화보 사진을 빼앗았다.

그리고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그만 나가자. 안목 없는 장사치한테 까인 기념으로 내가 한 잔 사겠다"라며 그의 손을 붙잡고 나왔다. 이에 올리비에는 "이게 제이의 사진이었다고?"라며 충격에 빠져 망연자실했다.

하영은은 자신이 임시로 섭외했던 포토그래퍼가 미스터 제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이에 윤재국은 "그러게 통성명하자고 했잖아요"라며 하영은과 원나잇을 했던 그날 밤을 떠올렸다.

이어 윤재국은 "왜 모른 척했냐"라고 맞선 날을 언급했다. 이에 하영은은 "왜 아는 척해야 하냐"라고 냉랭하게 대했다. 하영은은 맞선 자리에서 윤재국을 모른 척했지만 그와의 만남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영은은 "쇼는 끝났다. 난 내일 서울로 돌아간다"라고 윤재국에게 안녕을 고했다. 그러자 윤재국은 "그럼 서울에서 만나면 되겠다"라고 자신을 밀어내는 하영은에게 또 한 걸음 다가갔다.

이에 하영은은 "나 황치숙(최희서 분) 아니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윤재국은 "안다, 하영은 씨"라며 정식으로 그에게 인사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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