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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더 넥스트' 최유정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롤린이, 밤 새워가며 한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12 15:03 조회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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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밤을 새우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온라인 녹화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된 SBS '롤 더 넥스트 2021'(이하 '롤 더 넥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최유정은 "어떤 계기로 롤에 빠지게 됐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유정은 "롤이 소문으로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시작을 망설였는데, 제 주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더라. '어떤 게임이길래 나와의 약속 시간에 늦나'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저도 하다 보니까 새가 우는 소리를 듣고 있더라"며 밤을 새워가며 게임을 한다고 설명했다.

'롤 더 넥스트'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의 뒤를 잇는 차세대 LoL 플레이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상파 최초의 프로게이머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FT아일랜드 이홍기, 위키미키 최유정, SBS 이인권 아나운서가 맡았다. 세 사람 모두 LoL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약했던 최유정은 자신의 경험과 연관 지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적인 매력이나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비쳐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그 분들(참가자)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끌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롤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롤린이'로서 시청자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선수분들의 매력을 좀 더 끌어낼 수 있도록, 그렇게 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공개 모집을 통해 800여 명의 LoL 최상급 티어 플레이어들이 '롤 더 넥스트' 오디션에 지원했으며, 이 중 선발된 100명이 두 달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승을 노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1억원이 주어지며, 프로게이머 데뷔를 위한 전문 교육 코스도 1개월간 제공된다.

'롤 더 넥스트 2021'은 오는 14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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