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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밤' 김종현·윤지성·김동현 "첫 연기 도전, 1부터 10까지 다 어려웠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04 15:35 조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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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윤지성 김동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처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는 김종현, 윤지성, 김동현이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JR), 윤지성, 김동현과 연출을 맡은 안지숙 감독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 윤태인(이준영 분)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 인윤주(정인선 분)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룹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 AB6IX 멤버 김동현은 극 중 아이돌 밴드 '루나'의 멤버들을 각각 소화하며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개인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모든 걸 바치는 순정남 이신 역을 맡은 김종현은 "어려운 점이 굉장히 많았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고,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부터 1부터 10까지 다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래도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들이 많은 조언을 해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고, 점점 더 제 자신이 발전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 이신 캐릭터와 자신의 비슷한 점에 대해 "숙소에 있을 때 개구쟁이가 되는 부분이 저와 비슷한 거 같다"고 짚으면서도, 연상의 여배우와 비밀연애를 하는 이신 캐릭터와 "사랑 부분에 있어서는 좀 다른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극 중 루나 멤버 중 막내 같은 맏형으로, 알고 보면 상처로 뒤덮인 김유찬 역을 소화하는 윤지성은 "매체연기가 처음이라 많이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종현이 말대로 많은 배우, 스태프들, 감독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도움을 주셔서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부분들을 열심히 채워나가려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제가 첫 드라마다 보니, 굉장히 많이 떨리기도 했고 준비를 열심히 했다. 관련된 드라마,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며 "현장에서 배우는 게 너무 많더라. 이런 분들과 언제 작업 또 해볼 수 있을까 하며 하루하루 감사하게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과거 워너원 활동 당시 숙소 생활을 경험했던 그는 "오랜만에 숙소생활을 하다 보니, 그런 점이 저한테 재미있다. 옛날 추억을 다시 돌이켜볼 수 있는, 저한테 값진 시간들이다"라고 말했다.

'루나'의 막내로 소심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지닌 우가온 역을 맡은 김동현도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지금까지 일해왔던 환경이랑 달라서 걱정을 많이 하며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조언해주셔서 많이 배우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AB6IX 멤버들 사이에서는 '형' 라인이라는 김동현은 "막내라서 좋은 점이 있더라. 막내로 살아보니 뭐든 잘 받아준다. 형들 누나들 모든 분들이 잘 받아주고, 형으로서 예쁨을 받는 거랑 막내로서 받는 예쁨이 다르더라. 요즘 막내를 즐기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또 현재 AB6IX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는 그는 극 중 '루나'의 숙소 생활과 비교하며 "이건 진짜 비슷하다, 이건 좀 다른데, 생각하며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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