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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목식당' 백종원, 다음주 아침 '주꾸미 볶음집' 예약…"서울서 철원까지 찾아올 맛"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28 02:52 수정 2021.10.28 09:45 조회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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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주꾸미 볶음집의 메뉴를 극찬했다.

27일 방송된 SBS 에서는 철원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은 샤부샤부 집에서 주꾸미 볶음집으로 탈바꿈한 부부 사장님을 찾았다. 지난 방송에서 의욕적으로 주꾸미 볶음으로 메뉴를 변경했던 사장님들은 문제가 있는지 근심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장님들이 밝힌 문제는 바로 주꾸미 볶음의 불맛. 유명 주꾸미집들을 다녀본 결과 불맛이 강한 것이 특징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 맛을 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

이를 들은 백종원은 곧바로 불맛 내는 노하우를 알려줬고, 이에 사장님은 곧바로 불맛 내기 연습에 돌입했다. 9번의 실패 끝에 원하는 맛을 만들어낸 사장님은 주꾸미 볶음과 함께 이에 곁들일 홍합탕과 곤드레밥까지 함께 선보였다.

백종원은 "맛있고 불맛 나고 좋다"라며 주꾸미 볶음에 흡족해했다. 그리고 그는 "다음 주 아침은 여기 와서 먹어야 되겠다"라며 "이거라면 이걸 먹으려고 여기 다시 찾아오고 싶어질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사이드 메뉴까지 함께 맛본 후 "완벽하다.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다"라며 "솜씨가 있으시네. 양념 잘 잡았네"라고 칭찬했고, 사장님은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백종원은 전골칼국숫집을 다시 찾았다. 사장님은 백종원을 향해 "오늘은 콩나물국밥 드시고 오신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본방송을 통해 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은 백종원을 본 사장님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낸 것이었다.

간이 맞지 않다는 백종원의 지적을 수용해 개선한 사장님은 떨리는 마음으로 평가를 기다렸다. 백종원은 "간은 좀 맞다"라며 지난번보다 좋아졌다고 했다. 그러나 국물에 필요 없는 게 들어갔다며 어울리지 않는 재료를 지적했다.

그는 "소고기가 들어갔으니 고기 육수를 생각하고 국물을 먹는데 맑은 육수 맛이 난다. 간은 맞지만 좋은 말로는 개운한 맛이 나고 나쁜 말로는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맛이 난다"라며 "멸치 육수가 문제다. 소고기 전골은 멸치 육수와 안 맞다. 멸치보다는 고기 잡뼈나 닭고기 육수를 쓰는 게 낫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백종원은 전골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특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추가 메뉴로 만두와 소고기를 추천하며 고기를 당기게 하는 산미가 강한 소스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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