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배다해♥이장원 예비부부, '러브 스토리' 공개…'웨딩 화보' 최초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19 02:39 수정 2021.10.19 11:14 조회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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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다해가 예비 신랑 이장원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배다해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배다해와 가수 이장원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숙은 "뇌섹남으로 유명한 이장원 씨에 대한 첫인상이 수다쟁이 아줌마였다고 하더라"라며 "첫 만남에 12시간 수다를 떨었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다해는 "올해 2월 말에 만났는데 소개팅을 저녁 6시에 했다. 식당이 10시에 끝이 나서 4시간을 꽉 채워서 이야기했는데, 적막이 5초 이상 되지 않고 수다가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식당에서 나와서 한강을 산책하면서 수다를 떨다가 집에 가니 새벽 4시더라. 그 후에 문자로 1시간 반 정도 대화를 하고 마무리로 통화를 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배다해는 본인이 먼저 이장원에게 고백과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구한테 사귀자고 한 것은 처음이었다. 10일 만에 사귀자고 했다"라며 "사람을 빨리 파악하는 편인데 오빠 성격을 보니 그대로 두면 몇 년이 걸릴 거 같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오빠 그럼 우리 사귀는 거예요?'라고 했더니 오빠도 '그럼 그럴까요' 해서 연애가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다해는 "스타워즈 장난감 중에 조였다 풀었다 하는 반지가 있는데 자꾸 그걸 손에 끼워주는 거다. 처음에는 속아줬는데 결국 그걸로는 손가락 사이즈가 측정이 안 된다고 해서 같이 반지를 맞추러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에게 반지를 선물하기로 한 두 사람. 이에 배다해는 "오빠 반지가 하루 먼저 나왔는데 그걸 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라며 "서프라이즈를 했을 때 정말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 이것만큼은 내가 먼저 하게 왜 기다려주지 않냐고 하더라"라고 웃픈 프러포즈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배다해는 이장원이 이상형에 가깝다며 그의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럼 외모는 이상형에 가깝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배다해는 "아, 외모는…"이라며 말을 얼버무렸고, 김숙은 "거기까지 할게요. 다음 달에 결혼이다"라며 신부 보호 차원에서 대답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다쟁이 이장원 덕에 청첩장의 문구를 정할 때도 트러블이 있었다는 배다해. 이에 배다해는 "카이스트 문예창작과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써서 오빠에게 맡겼는데 몇 주가 지나도 끝나지 않더라. 그래서 어떻게 된 건가 봤더니 계속 이상한 말을 잔뜩 써놓은 거다. 웃기고 싶기도 하고 감동도 주고 싶고 설명도 하고 싶고. 그래서 결국엔 내가 정리를 했다"라고 했다.

수다스러운 이장원의 일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배다해는 "하루는 너무 힘든 날이었다. 말을 많이 하면 리액션을 해야 하는데 리액션을 하다가 어지럽더라. 그래서 오빠한테 '혹시 약간 적막을 못 견뎌하는 불안함이 있냐'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삐졌더라. 예쁘게 말을 한다고 돌려서 말했는데 그게 더 상처가 된 거 같았다"라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다해와 이장원의 웨딩 화보도 최초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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