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철원 샤부샤부집 남편, "만난 지 4개월 만에 창업포즈"…아내, "이상한 사람인 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14 01:12 조회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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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철원 샤부샤부집 사장님들의 특이한 인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에서는 37번째 골목 강원도 철원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는 샤부샤부집 부부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를 들었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는 분들은 봤어도 만난 지 4개월 만에 창업했다는 분들은 처음 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프러포즈가 아니라 창업 포즈를 한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 사장님은 "연애를 하다 보니 아내가 음식 전공도 하고 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창업을 제의했다. 그런데 단박에 거절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당연하죠. 만난 지 4개월이면 친해지기도 전인데"라고 했다. 이에 아내 사장님은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오빠랑 나랑 헤어지면 난 거지가 되는 건데"라며 당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아내 사장님은 "사실 처음에 여자가 많을 거 같아서 창업 제안에 관심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런데 만나다 보니 '오빠 제가 먹여 살릴게요'가 됐다"라며 "그리고 지금은 오빠가 먹여 살리고 있다"라고 창업 파트너에서 인생의 파트너가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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