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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처럼 울면서 전화"…'여자친구' 멤버들 여전한 우정

작성 2021.10.12 18:00 조회 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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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각자 새로운 행보에 나선 이후에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여자친구 멤버 은하는 어제(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멋쟁이 짝꿍 예쁜 천사 리더 소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소원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에 소원도 "은하한테 사랑한다고 했더니 아가처럼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정말 끝까지 귀엽죠?"라며 여자친구 멤버들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아가처럼 울면서 전화

단체 대화방에서 멤버들은 "사랑해. 뭐라도 힘이 되어줄게", "사랑 고백 중이네. 나도 사랑해. 잘 자야 해", "걱정 없이 푹 자요", "언니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할 거야" 등 서로를 향해 애정 어린 응원을 건넸습니다.

멤버들의 대화가 이어지던 때 자고 있었던 예린 역시 조금 늦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찍 잠든 나는 죄인. 나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다들 사랑해"라고 전하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가처럼 울면서 전화

여전히 애틋한 우정을 이어가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여섯 멤버의 영원한 우정을 응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여자친구는 소속사 쏘스뮤직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면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은하, 신비, 엄지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 계약을 맺고,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새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아가처럼 울면서 전화
"아가처럼 울면서 전화

유주는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했으며, 소원과 예린은 배우로서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사진=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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