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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현이♥홍성기, 리바이벌 웨딩촬영…"앞으로도 잘 살아보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12 02:24 수정 2021.10.12 09:57 조회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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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현이와 홍성기가 위기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더 행복해질 미래를 약속했다.

11일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꼬꼬네의 결혼 위기 투어가 공개됐다.

이날 홍성기는 아내 이현이와 함께 자신들의 결혼 생활에 위기를 가져왔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각각의 장소를 찾았다. 그 첫 번째로 이들이 방문한 곳은 헬스장.

과거 파워 리프팅 지도자 자격증에 도전했던 홍성기. 그는 훈련 과정에서 디스크가 발병했고, 이를 이현이에게 감추게 됐고 그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결혼 생활의 최대 위기를 가져왔던 꼬꼬네 레스토랑이었다. 이에 두 사람은 레스토랑 영업을 이어갔다면 이혼까지 했을 수 있다며 당시를 돌이켰다. 또한 이 경험을 계기로 다시는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 위기의 장소는 웨딩 스튜디오였다. 무려 17시간의 첫 촬영 이후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촬영, 그리고 잡지사 화보 촬영을 위한 촬영까지 세 번에 걸친 웨딩 촬영이 홍성기는 버거웠던 것. 그는 이렇게까지 유난을 떨어야 하냐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이현이와 갈등을 빚었다고 말했다.

이때 이현이는 결혼 전날 햄버거집을 위기의 장소로 꼽았다. 이현이는 결혼 전날 식전 영상을 2개 준비했다는 이야기에 홍성기가 폭발했고, 결국 결혼하지 말자는 말까지 했다고 했다. 당시 홍성기는 "우리 결혼은 왜 평범하지 않느냐"라며 그간 쌓였던 불만을 터뜨렸던 것. 이에 이현이도 물러서지 않았고 곧바로 웨딩카 담당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하지 않을 거니 오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위기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추억에 빠진 그때 홍성기는 무언가를 준비했다. 사실 그는 곧 다가올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홍성기는 몰래 준비한 꽃다발을 이현이에게 전하며 "결혼할 때 안 좋은 이야기만 많이 했어서 미안해"라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리고 그는 직접 쓴 손편지를 이현이에게 읽어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이현이는 눈물을 터뜨리며 행복해했다.

홍성기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감동에 빠진 이현이와 홍성기 앞에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을 담당했던 오중석 작가가 등장한 것. 이는 리바이벌 웨딩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사진을 촬영했고, 예민했던 과거와 달리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웨딩 촬영을 마치고 홍성기는 "지나고 보니 힘든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행복한 일도 많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현이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앞으로도 많은 일이 있겠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일도 해낼만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고맙고 미안하고,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라고 남편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남편 홍성기는 "잘 살아보자"라며 이현이의 손을 꼭 쥐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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