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는 지금

비극으로 끝난 '펜트하우스'?…이지아 "'록련 커플'은 해피엔딩"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10.07 16:29 조회 571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약 2년 동안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심수련으로 열연했던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결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5일 이지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긴 시간 심수련으로 살았기 때문에 떠나보내는 게 쉽지 않다. 사실 아직도 다 떠나보내지 않은 것 같다"며 '펜트하우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지아는 "다음 작품으로 '펜트하우스' 심수련을 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는데, 많은 팬들은 극 중 로건 리(박은석 분)와 심수련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아 '록련 커플'의 결말이 아쉽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이지아는 "저는 '록련 커플'이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생에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지아는 이어 "현생에서 로건과 수련이가 이뤄졌더라도 과연 행복했을까 싶다"면서 "이미 이번 생에서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없었을 것 같다. 이미 다 끝난 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 3' 마지막 회에서 심수련은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스스로 죽음을 택했고, 이후 로건 리는 심수련을 잃은 아픔으로 골수암이 재발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영혼이 되어 재회한 두 사람은 천국에서 긴 터널을 걷는 마지막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말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길었던 복수를 끝내고 행복하게 사는 '록련 커플'의 모습을 기대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이지아는 "주단태(엄기준 분)와의 액션신이 너무 힘들었다. 격동적으로 움직이니까 촬영 포커스가 안 맞고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여러 번 연기를 했는데, 촬영 끝나고 정말 크게 앓아누웠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펜트하우스'에서 기억에 남는 대사로 '개자식'을 꼽으며 "그 대사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귀엽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유튜브 'SBS Drama'·'온리지아', SBS '펜트하우스3' 스틸컷)

(SBS 스브스타)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