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골때녀' 레전드 감독들의 '진심 가득' 레전드 매치…시즌2 '개벤져스' 드래프트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06 23:32 수정 2021.10.07 09:37 조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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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레전드 감독이 진심을 담아 경기를 펼쳤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올스타전 번외 경기로 감독들의 레전드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선홍, 김병지, 이영표의 그린팀과 이천수, 최용수, 최진철의 오렌지팀이 맞붙었다. 그리고 올스타 중 박선영, 사오리, 최여진, 에바, 차수민이 두 팀에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2:3으로 그린팀의 리드로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오렌지팀은 이천수와 최용수 투톱을 앞세워 후반전 맹공을 예고했다. 이에 황선홍은 그린팀의 철벽 수비수 김병지와 이영표에게 "야 공포의 투톱이 들어올 거야"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했다.

후반이 시작되고 그린팀의 이영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4:2가 되었다. 오렌지팀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었다. 오렌지팀은 거듭 공격을 했고, 결국 최용수가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온 이천수의 헤딩볼을 골로 연결시켜 추적의 발판을 만들었다.

오른발로 놀라운 골을 터뜨린 최용수에 대해 황선홍은 "야, 살살해. 아시아에서 통하는 오른발을 여기서 쓴다고"라고 했다. 그러자 최용수는 "나이 들어봐 봐. 장소 안 가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용수는 또 한 번 골을 성공시켜 이천수와 함께 각각 멀티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이천수의 기습골로 오렌지팀은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을 향해 하트 세리머니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린팀의 최여진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이날 그린팀의 멀티골 주인공이 됐다. 5:5로 팽팽하게 맞선 경기에서 이천수가 다시 한번 골을 성공시켰고 그린팀의 대역전극으로 이날의 경기는 끝이 났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부터 바로 시즌2가 시작되는 것이 예고됐다. 특히 꼴찌 개벤져스의 선수 보강을 위한 공개 드래프트에 홍현희, 이은형, 김지민, 김혜선, 권진영, 김승혜 등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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