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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반환점 돌았다…안효섭X김유정X공명X곽시양 휘몰아칠 '2막 관전 포인트'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0.04 10:51 수정 2021.10.04 15:13 조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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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반환점을 돈 '홍천기'가 흥미진진한 제2막을 연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붉은 눈의 비밀을 품은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 '홍천기'는 죽음의 신 마왕과 관련돼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들의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며, 월화드라마 1위 최강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4일 방송될 9회를 기점으로 2막을 여는 '홍천기'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안효섭 몸에 깃든 마왕 존재, 언제 어떻게 알게 될까?

지난 8회 강렬한 엔딩으로 1막을 마무리한 '홍천기'. 하람의 몸에 깃든 마왕이 다시 깨어나려는 모습과 이를 목격하는 홍천기와 양명대군(공명 분)의 충격 엔딩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에 하람이 자신의 몸에 마왕이 있다는 것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될지, 후반부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됐다. 왕실을 향한 복수를 계획 중인 하람이 이 사실마저 알게 되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지, 또 이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올지, 후반부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 어용 복원 프로젝트 투입된 김유정X공명, 비밀에 다가선다

마왕을 봉인하는 방법은 신령한 화공이 그린 어용에 마왕을 영원히 가두는 것이다. 양명대군은 어명을 받고 신령한 화공인 홍천기와 영종 어용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과거 홍천기의 아버지 홍은오(최광일 분)는 이 어용을 그리다가 미쳐 광증에 걸렸고, 홍천기는 그 연유를 알지 못하는 상황. 홍천기는 자신이 그려야 할 어용에 엄청난 진실과 비밀이 숨어있다는 것을 언제 알게 될까. 그 비밀에 다가서는 홍천기와 양명대군의 모습과, 운명에 맞닥뜨린 신령한 화공 홍천기의 활약이 극 전개를 더 흥미롭게 만들 전망이다.

# 깊어질수록 위험하고 애틋해질 안효섭♥김유정 운명 로맨스, 그리고 공명과의 삼각관계

19년 전 맹아였던 홍천기는 눈을 떴고, 하람은 시력을 잃고 붉은 눈을 갖게 됐다. 삼신할망(문숙 분)이 하람에게 마왕을 봉인하며, 마왕 힘의 원천인 눈을 홍천기에게 줬기 때문이다. 이에 하람은 홍천기와 몸이 닿을 때마다 고통을 느꼈고, 마왕은 자신의 눈을 가진 홍천기에 반응했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하던 마음을 확인한 상황. 그러나 마왕으로 인해 다가갈수록 위험해질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양명대군까지 홍천기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얽히고설킨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안타까운 운명 속 더 애틋해질 '홍천기' 로맨스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왕좌 노리는 곽시양, 마왕 차지하기 위해 나선다

극을 뒤흔들 빌런의 존재 또한 후반부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대군의 숙명을 거부한 주향대군(곽시양 분)은 마왕을 차지해 왕이 되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주향대군은 양명대군에게 역심의 발톱을 보였고, 신령한 화공 홍천기를 예의주시하며 때를 노리고 있었다. 더욱이 지난 8회에서는 하람의 몸에 마왕이 깃든 것을 가장 먼저 알게 되는 주향대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이 되어야겠다"며 나선 주향대군이 이들과 어떤 대립각을 세울지, 빌런 주향대군의 행보가 극을 뒤흔들 것이다.

마왕의 봉인과 어용 복원 프로젝트, 그리고 거대한 운명과 맞닥뜨린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기 시작하며, '홍천기' 2막은 더 흥미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반환점을 돌며 더욱 강력하게 휘몰아칠 '홍천기' 9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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