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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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서장훈, 처절했던 러브 스토리 공개…단체 울컥·짠내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9.28 12:09 수정 2021.09.28 15:27 조회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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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서장훈까지 뭉친 '돌싱파이브'가 역대급 케미를 발산한다.

28일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정규 편성을 기념해 자전거 캠핑을 떠난 돌싱포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현장에 돌싱포맨을 축하해주러 온 서장훈은 "정규 편성 일등 공신은 나"라며 우쭐대기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서장훈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돌싱포맨은 각자 시청률 공헌도를 내세우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해 축하 자리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자신의 공헌을 어필하던 김준호는 갑자기 특급 인맥을 과시하며 절친 영화배우에게 전화를 해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돌싱포맨은 '여자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 웃픈(?)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잠시 생각하던 서장훈은 여자 친구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며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답변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반면 임원희는 지금 헛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좋아하는 이성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유했고,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사람들 진짜 큰일이네"라고 탄식 섞인 '팩폭'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들은 이별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하며 처절했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별 전문가 돌싱파이브는 이별했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를 추천하던 중 분위기에 젖어 이별 노래를 합창하면서 단체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까지 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진격의 돌싱' 서장훈의 귀환으로 완전체가 된 돌싱파이브의 더 짠내 나는 모습은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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