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만삭 맘 이지혜, 박은지와 늦둥 대디 김구라를 축하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방송인 박은지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신 8개월 차의 예비맘 방송인 박은지가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동상이몽 최초로 임산부 2분을 모시고 방송을 하고 있다"라며 박은지와 이지혜를 소개했다.
임신 8개월 차 빵실이 엄마 박은지와 임신 7개월 차 미나 엄마 이지혜는 서로의 임신을 축하했다. 이에 김숙은 "아이들이 비슷하게 태어나는 것 아니냐. 친구 하면 되겠다"라고 했다.
박은지도 "맞다. 플레이 데이트도 할 수 있고"라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플레이 데이트? 같이 놀자고? LA댁이라 영어를 좀 많이 써서 못 알아듣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의 득남 소식도 축하했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만삭 맘 이지혜, 박은지와 늦둥 대디 김구라를 축하하며 '트리플 경사'라 칭했고, 만삭 맘들의 대화에 미소 짓는 김구라의 모습에 '늦둥 파파 위드미'라는 자막을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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