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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멤버 2명에게 고소당해"…이현주가 밝힌 현재 상황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9.16 08:02 수정 2021.09.16 09:09 조회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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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이현주가 최근까지의 갈등 상황을 공개했다.

이현주는 15일 밤 자신의 SNS에 "많은 분이 현재 상황을 답답해하며 상황에 대한 공유를 원하는 말씀들을 보내오고 계셔서 걱정과 함께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며 현재까지의 법적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현주는 "저나 가족, 지인이 고소당한 형사사건에서는 제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제출하면서 대응하고 있다"며 "동생의 경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절차를 진행 중"이라 전했다. 또 친구 한 명은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고소인이 불복했으나 검찰에서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또 다른 친구 한 명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조사를 받았고 경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며 에이프릴 멤버 A와 B에게도 각각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를 당해 경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주는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며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일부 팬들이 해명을 요구한 부분들도 차례로 설명했다. 그는 "대질조사와 관련해 저는 거절한 적도 없고 제게 요청이 온 적도 없다"며 "의료기록의 경우, 공개적으로 자료를 올리기에는 민감한 부분이 있고 자극적이어서 공개하고 싶지 않다. 수사기관에는 모두 제출했으니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또 '텀블러 사건'을 두고는 "할머니께서는 텀블러 사건이 있을 당시에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지금은 돌아가셨다. 그 당시 저를 잘 알아보지 못하시다가 앞으로 숙소 생활을 해야 해서 자주 못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지고 계시던 텀블러를 챙겨 주신 것이어서, 저에게는 소중하고,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던 텀블러였다"고 설명했다.

이현주는 "상당한 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저로서는 아직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힘들다"면서도 "그럼에도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도 내비쳤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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