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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 아쉬워하는 김희진 선수 위해 티파니가 한 행동

작성 2021.09.15 18:07 조회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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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배구선수 김희진에게 특별한 목걸이를 선물했습니다.

어제(14일) SBS 모비딕 웹 예능 '티파니와 아침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희진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회차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김희진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을 회상하며 메달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토로했습니다.

'노메달' 아쉬워하는 김희진 선수 위해 티파니가 한 행동

김희진 선수는 "뭔가 걸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목에 뭘 못 걸고 왔으니 좀 아쉽다"면서 "그래도 저희는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왔으니까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선수의 솔직한 고백에 티파니는 갑자기 목에 걸고 있던 자신의 목걸이를 빼더니 "메달 대신"이라며 김희진 선수에게 건넸습니다. 놀란 김 선수에게 티파니는 "비싼 거 아니다. 비싼 거 걸고 왔을 때 줬어야 했는데"라며 오히려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해 아쉬워했습니다.

'노메달' 아쉬워하는 김희진 선수 위해 티파니가 한 행동

티파니는 김 선수의 목에 직접 자신의 목걸이를 걸어줬고, 김희진 선수는 "이제 매일 착용하겠다"며 티파니의 깜짝 선물에 매우 고마워했습니다. 티파니는 또 목걸이를 착용한 김 선수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귀엽다"며 만족의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티파니의 아침을-김희진 1편'에서 알콩달콩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당시 김희진 선수는 숙소를 공개하고, 숨겨뒀던 가창력을 선보였는데 특히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며 소녀시대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습니다.

'노메달' 아쉬워하는 김희진 선수 위해 티파니가 한 행동

김희진 선수와 티파니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티파니와 아침을-김희진 2편'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SBS 모비딕 '티파니에서 아침을' 공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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