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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으로 복귀…학폭 논란 후 7개월만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9.14 14:17 수정 2021.09.14 16:38 조회 1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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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학폭 가해 의혹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병규가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엔픽플에서 투자배급하고 TS나린시네마에서 제작하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조병규는 극 중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주인공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앞서 조병규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려 모든 방송을 중단했다. 조병규는 결백을 주장하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해당 사건의 조사를 맡겼다.

조병규의 소속사는 지난 7월 "경찰 수사 중 피의자가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언어폭력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은 "난 사과문을 쓴 적 없고 선처를 호소한 적도 없다"며 조병규 측에 공개검증을 요구하는 등 여전히 갈등이 진행 중이다.

학폭 의혹이 말끔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기 복귀를 선택한 조병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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