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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라우드' JYPSY 공동 작사작곡 팬송 'Walk your Walk' 무대 공개…팀 JYP 이계훈 'MVP'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9.11 23:57 수정 2021.09.24 13:40 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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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라우드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1일 방송된 SBS '라우드' 최종회 : 그랜드 피날레에서는 라우드 팬송으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의 멤버 전원이 선보이는 팬송 무대가 공개됐다. 슈퍼 에이전트 이승기는 팬송 무대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마지막 선물을 하고 싶었다"라며 "그리고 나와 싸이가 처음으로 공동 작업을 했다는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싸이는 "모두의 소리가 다 들어가 있다"라며 "시청자들도 참가자들도 지난 6개월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갈 거다. 드라마 같을 거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싸이는 팬송 'Walk your Walk'에 대해 "이번에 함께 작업을 하면서 깜짝 놀란 것이 둘이 같이 작업한 게 처음이더라"라며 "이 팬송은 촛불 하나와 낙원이 결혼을 해서 낳은 아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박진영은 "우리가 경쟁에서 뒤처지는 순간 패배자가 됐다는 순간이 온다. 승자와 패자가 나뉠 때 영원할 것 같아 포기하고 싶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라며 "앞서 가던 친구도 언젠가 지칠 수 있고, 그러다가 다시 만날 수 있고 내가 앞서갈 수도 있으니 네 걸음걸이대로 그대로 걸어가라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싸이는 "라우드의 긴 대장정이 끝남과 동시에 현실 세계의 첫날이 시작될 거다"라며 "멤버들이 모두 지금껏 걸어왔던 정속도, 똑같은 속도로 잘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두 팀의 멤버들이 함께 꾸민 무대에 대해 박진영은 "세상을 살면서 포기하고 싶고 자신이 패배자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분명 찾아올 거다. 무대에 선 12명에게도 그런 순간이 올 텐데 그때 절대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싸이는 "두 개의 다른 팀이지만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잊지 말고 서로가 서로에게 비빌 언덕이 되면 좋겠다. 이 두 팀이 서로가 형제팀이 되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좋은 친구 동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무대 보는 내내 했다. 6개월 동안 진짜 수고 많았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이에 이승기도 "비록 경쟁 속에 길을 걸어왔지만 두 그룹의 우정이 변치 않고 끈끈하게 가며 더 좋은 무대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프로듀서에게 가장 기쁜 일은 재능 있는 특별한 가수들이 주어지는 것인데 우리 두 명에게 양쪽 회사에 특별한 가수들이 주어졌다"라며 "라우드에 참가해 준 참가자, 제작진, 팬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끝까지 JYP를 땀 흘리고 긴장하게 한 피네이션의 모든 분들에게도 정말 무서웠고 대단했다고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회사 스태프들과 박진영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특히 제작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슈퍼 에이전트로 합류해 끝까지 생방송 진행을 맡아준 이승기에게도 특별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팬 투표로 선정된 MVP는 팀 JYP의 이계훈에게 돌아갔다. 이날 이계훈은 팀 JYP가 꾸미는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조합인 우(경준)케(이주)천(준혁)계(훈)의 특별 무대까지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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