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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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첫사랑과 요즘도 연락"…상대는 국가대표 허민호

작성 2021.08.31 18:21 수정 2021.08.31 18:27 조회 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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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고백했습니다.

오늘(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웨이브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의 주역 윤시윤과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첫사랑과 재회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연락하고 지낸다. 최근에 국가대표로 방송에도 출연했다"면서 트라이애슬론 선수 허민호가 자신의 첫사랑임을 밝혔습니다.

하니 "첫사랑과 요즘도 연락

앞서 허민호 선수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하니의 마음을 훔친 남자'로 출연해 하니와의 옛 추억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허 선수는 "같이 축구를 하다가 실수로 공을 잘못 찼는데, 하니가 '나 시집 못 가면 어쩔 거냐'고 해서 내가 책임진다고 했다"면서 "하지만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이미 버스는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하니는 이날 방송에서 허민호 선수에 대해 "같이 운동했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목도리도 직접 떠서 선물했다.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지낸다"면서 가능성이 열려 있지 않냐고 묻는 질문에 "모든 것은 열려 있다"고 쿨하게 답했습니다.

하니 "첫사랑과 요즘도 연락
하니 "첫사랑과 요즘도 연락

한편, 하니가 주연한 웨이브 오리지널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 분)이 첫사랑 루다(하니 분)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오늘 웨이브를 통해 전편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허민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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