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촬영장 핫뉴스

"폐활량 이전의 60%"…'골때녀' 한혜진, 코로나 위기 극복할까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31 12:17 수정 2021.08.31 13:10 조회 853
기사 인쇄하기
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은 'FC구척장신'이 또 한 번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오는 9월 1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불나방'이 결승전 마지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4강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당시 '무승 무골'의 불명예를 안으며 꼴찌를 기록했던 'FC구척장신'은 최약체로 평가받았으나, 이번 리그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당당히 4강에 오르며 매회마다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FC불나방'과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FC구척장신'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주장 한혜진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팀 전력에 타격을 입게 된 것. 코로나 완치 후 연습 현장에 복귀한 한혜진은 "폐활량이 이전의 60~70%밖에 되지 않는다"며 경기 소화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동안 온갖 시련에도 위기를 극복해냈던 'FC구척장신'은 자가격리 중에도 팀원 모두가 각자 집에서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렸고, 경기 전까지 맹훈련에 돌입하며 똘똘 뭉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팀 내 공식 구멍에서 에이스로 떠오른 이현이는 "내 삶은 축구를 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며 승리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창단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FC구척장신'이 또 한 번 '반전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아니면 최강팀 'FC 불나방'이 자존심을 지킬지, 그 어느 때보다 박진감이 넘쳤던 두 팀의 경기 결과는 오는 9월 1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