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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방울토마토 명중→승부 끝낸 오진혁"…'집사부일체', 최고 9.7%까지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30 09:31 수정 2021.08.30 09:40 조회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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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양궁 국가대표팀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끝쿵야' 오진혁이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5%,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쓴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안산, 강채영, 장민희와의 양궁 단체전이 펼쳐졌다.

오진혁은 '이런 것도 쏴 봤다'라는 질문에 "이벤트 경기로 반지를 실에 걸어놓고 좌우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화살을 반지 안에 쏴봤다"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한방에 맞았다. '이 정도면 타이밍이 맞겠다' 계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6인의 사부들은 OB 팀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YB 팀 안산, 장민희, 김제덕으로 나뉘어 방울토마토 맞히기에 도전했다.

1.5cm 작은 크기의 방울토마토를 맞힐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김우진과 강채영의 화살은 방울토마토를 스치게 맞혔고, 막내 김제덕과 맏형 오진혁은 관통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다가 오진혁은 움직이는 토마토까지 한 번에 완벽하게 맞혀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후 사부와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눠 '활쏴부일체' 금배지가 걸린 단체전에 나섰다. 막내 라인 안산, 김제덕, 유수빈은 '막둥이' 팀으로, 오진혁, 강채영, 이승기는 '캡틴 코리아' 팀, 김우진, 장민희, 양세형은 '미녀와 야수' 팀으로 뭉쳤다.

대결에 앞서 사부들과의 양궁 과외 시간, 안산은 '중심, 조준, 1초 탕!'이라고 적힌 루틴 카드를 공개했다. 안산은 "저는 좀 간결하게 하는 편이다. 중심 잡고, 조준하고, 1초 만에 '탕' 하는 것"이라며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제덕도 자신의 루틴 카드를 보여주며 '왼팔 지키기'를 강조했다. 그는 "활을 쏘고 왼팔이 내려가면 화살이 엉뚱한 곳으로 간다. 화살이 과녁에 맞을 때까지 팔을 지켜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사부들은 실제 경기 같은 완벽한 실력을 뽐냈고, 멤버들 역시 의외의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준 세 팀은 1세트에서 동점을 기록해 긴장감을 더했다. 2세트 결과 '캡틴코리아'와 '막둥이' 팀은 52점, '미녀와 야수' 팀은 51점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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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세트, '미녀와 야수' 팀 장민희와 양세형이 각각 7점, 5점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캡틴코리아' 이승기는 8점을, '막둥이' 팀 유수빈은 5점을 기록, '캡틴코리아' 팀이 선두로 올라섰다. 단 한 발씩만 남은 상황, '미녀와 야수' 김우진은 10점, '막둥이' 안산은 9점을 쏘며 바짝 쫓아갔지만, 오진혁이 9점을 쏘며 '캡틴코리아'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세 팀의 치열한 승부는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끝쿵야' 오진혁이 마지막 화살을 겨눈 순간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분당 시청률 9.7%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사부들은 " 촬영을 하면서 양궁이 좀 더 알려진 것 같다. 한국 양궁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한국 양궁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등장이 예고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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