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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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레전드각"…'런닝맨', 또 한 번의 미스터리 레이스 예고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27 18:12 수정 2021.08.27 18:35 조회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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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런닝맨'이 또 한 번의 레전드 레이스를 예고했다.

오는 29일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혼란 속에 빠뜨린 역대급 레이스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VIP 인형 전시회'에 초대받았다. 수많은 인형들이 진열된 전시장에서 멤버들은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을 하나씩 골랐고, 뜻밖의 인형 놀이에 멤버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인형을 고르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맏형 지석진은 "태어나서 인형을 오래 들고 있는 게 처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인형을 제작한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던 도중, 작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최고가 인형을 찾으면 상속권을 넘기겠다'는 유언을 남겨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최고가 인형을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멤버들은 인형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하나둘씩 발견하며 충격을 금치 못했고, 급기야 하하는 "갑자기 이 인형들 다 무서워졌어"라며 불안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동안 '런닝맨'은 '구전마을의 비밀', '괴도 런닝맨의 도발' 편 등 미스터리 레이스를 펼칠 때마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긴장감을 선보이며 "역대급 추리 회차"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번 회차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추리특집 하면 런닝맨", "벌써 레전드 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역대급 반전과 긴장감으로 새로운 레전드 편의 탄생을 예고한 레이스의 정체는 2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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