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팔 힘으로 수박을 찢어버렸다"…'미우새' 출격 강철부대, 역대급 대결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22 13:34 조회 650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강철부대' 출연진이 박군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22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특전사 출신' 박군이 극한 미션(?)에 도전해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미우새' 촬영에는 박군과 함께 군대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가 된 특수부대 출신들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이 모두 모여 母벤져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군 전역 후 미용사가 된 최영재의 미용실에서 사막에서 물고기를 잡았던 일화, 기절할 때까지 바다에서 맨몸 수영을 한 일화 등 남다른 군대 허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잠시 후, 웃음기는 싹 사라지고. 제대로 붙게 된 네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녹화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알고 보니, 가장 최고참이자 넘사력 전투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마스터' 최영재의 얄미운 도발에 박군, 황충원, 이진봉이 도전장을 내민 것.

이어 턱걸이, 표창 던지기, 팔 힘으로 수박 깨기, 외줄 타기 등 각자 자신 있는 종목으로 '마스터' 최영재와 불꽃 승부를 펼쳤다. 박군, 황충원, 이진봉은 강철 체력은 물론, 외줄 두 개를 동시에 오르는 신공을 펼치는가 하면 수박을 말 그대로 찢어버리는(?) 믿기지 않는 괴력까지 선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소름 돋는다" "말이 안된다" 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긴장되고 흥미진진했던 박군 X 최강 사나이들의 대결 결과는 2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