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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측, 기안84 왕따 논란 사과 "제작진 불찰…멤버들간 불화는 아냐"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22 09:46 조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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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기안84 왕따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며 멤버간 불화는 없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1일 공식 SNS을 통해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만에 웹툰 '복학왕'을 완결한 기안84를 위해 '마감 샤워'를 열어주기로 하고 여주로 여름 정모를 떠났다. 기안84는 다른 멤버들도 함께 하는 줄 알고 설레는 마음으로 파티를 준비했지만, 전현무만 참석했다. 나머지 회원들은 후발대로 합류하는 줄 알았던 기안84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기안84를 왕따 시킨 것"이라며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지어 실제로 학창 시절에 비슷한 왕따 피해를 당했던 피해자들의 경험담 고백까지 이어지며 논란은 더 커졌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의 개인 SNS에 악플이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해당 방송분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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