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라켓소년단' 탕준상의 피 땀 눈물…9개월 노력 담긴 '배드민턴 연습일지' 전격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22 16:28 조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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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라켓소년단' 탕준상이 약 9개월 동안 진짜 윤해강이 되기 위해 흘린 구슬땀의 흔적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인간사 희로애락을 담아낸 현실적인 스토리를 재기발랄한 연출력과 조화시키며 안방극장에 묵직한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 무려 14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라켓소년단' 측은 윤해강 역의 탕준상이 약 9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배드민턴 연습을 하며 느낀 감상을 직접 기록한, '배드민턴 연습일지'를 공개했다.

탕준상이 기록한 연습일지에는 기본 중 기본인 스텝 연습뿐 아니라 달리기, 줄넘기 등 경기를 위한 기초 체력 훈련, 점프 자세 다지기와 매회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는 과정까지, '오늘의 훈련 내용' 및 '나의 평가' 항목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특히 탕준상은 연습 초반부 "쉽지 않았다" "응용하기 어려웠다" "금방 쓰러지는 게 너무 아쉬웠다" "정말 힘들었다" 등 아쉬운 감정을 썼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연습하다 보니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몸이 기억해서 자세가 저절로 잡혔다" "아직 미숙함이 많지만 익숙함도 있어 어렵게 치지는 않았다"등 스스로의 발전을 몸소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해 보는 이마저 뿌듯하게 만들었다.

또 "모든 건 즐기면서 해야 한다" "열심히 하고 잘해야 한다" 등 스스로를 채찍하고 또 다독이는 남다른 각오까지 듬뿍 담겨있다. 여기에 "내 자신이 잘한 것 같다" "아쉬운 점 없다. 기특하기만 하다" 등 매번 "나야 나 윤해강이야!"를 외치는,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캐릭터 윤해강에 몰입한 탕준상의 재치가 곳곳에 숨어져 있어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이렇듯 배드민턴 라켓을 난생처음 쥐어 본 첫 순간부터 각종 기술을 연마하기까지, 천재 배드민턴 소년 윤해강 역을 최대한 제 것처럼 소화하기 위해 긴 시간 피, 땀, 눈물을 흘린 탕준상의 노력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제작사 측은 "탕준상 배우뿐 아니라 배드민턴 선수 역을 맡은 배우들 전원은 선수단 캐스팅 이후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해왔다. 기특하고 또 고마운 마음"이라며 "시청자들을 위해 배우들의 연습일지를 조금씩 공개할 예정이니, 한층 더 몰입감 있게 드라마를 바라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이 마지막 순간까지 고스란히 담겼으니 끝까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켓소년단' 오는 26일 밤 10시 2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팬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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