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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지,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열애설 부인 "중학교 동창, 친구 사이"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22 11:04 수정 2021.07.22 11:23 조회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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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양혜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양혜지(25) 측이 프로게이머 데프트(본명 김혁규·25)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양혜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양혜지와 데프트는 중학교 동창으로,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혜지가 게임을 좋아해 데프트와 종종 게임을 하기도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양혜지는 친구로서 데프트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혜지와 데프트가 교제 중인 것 같다는 추측성 글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커플 의상을 입었고, 같이 나팔꽃을 키운다는 등의 주장이 이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상암중학교 동창 사이로, 평소에도 가깝게 지내는 친구로 확인됐다. 양혜지는 자신의 SNS로 데프트와 사귀냐고 묻는 팬의 질문에 "아니다. 친구이다"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양혜지는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2'로 데뷔한 배우로, 현재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오빛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데프트는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사진=어썸이엔티, 한화생명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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