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무한도전' 마지막 회, 아직 보지 않았다"…정준하 눈물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20 18:02 수정 2021.07.20 18:23 조회 2,028
기사 인쇄하기
정준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앞선 녹화에 참여한 정준하는 오랜 기간 활약했던 예능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에 아직도 마지막 회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을 다시 촬영하는 꿈을 꾼다며, 멤버들이 모이게 되면 "제일 먼저 달려갈 것"이라고 말해 프로그램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활동명 'MC민지'로 힙합 앨범을 발매한 정준하는 신곡 활동 중 아들 로하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밝혔다. 신곡 '아새우' 뮤직비디오의 댓글 80%가 로하에 대한 이야기이며, 함께 광고를 찍어도 로하만 추가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한편으로는 아들에 대한 관심이 기분이 좋다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