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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측 "코로나 양성 보도는 오보, 건강한 상태로 자가격리 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19 16:20 수정 2021.07.19 17:45 조회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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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임영웅 측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9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임영웅은 코로나 결과 음성"이라며 "이상 증후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가격리 유지중"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기사 오보는 곧바로 정정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영웅과 김희재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재 방역당국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가검사키트는 유전자증폭진단법(PCR)과 달리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기에 양성 반응이 나온다고 해서 확진이라 단정 지을 수 없다.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희재에 관해 "코로나19 양성 판정 부분은 확인 중이다"며 "사실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 가운데 현재 장민호, 영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TOP6 멤버 중 장민호가 지난 16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동선이 겹치지 않은 정동원을 제외한 TOP6 멤버들은 자가격리를 하며 상황을 지켜봤는데, 19일 영탁의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계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가운데, 오보까지 더해지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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