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오민석,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첫 키스 스토리'…"첫 키스의 느낌 너무 좋았다"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7.18 22:49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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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민석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첫 키스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우새들의 첫 키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석은 "난 좀 빨랐다"라며 중학교 2학년 때 아파트 단지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었고 나를 좋아하는 애가 또 있었다. 그런데 둘이 베프 관계였다"라고 설명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둘 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는 힘이 없는 아이고 본인을 좋아하는 아이는 힘이 센 아이였다며 "하루는 힘센 애가 자기 집에서 놀자고 친구들을 같이 불렀다. 그래서 난 내가 좋아하는 애가 당연히 있는 줄 알고 함께 갔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그 아이는 없었다. 알고 보니 힘센 애가 일을 꾸민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연락을 해서 '민석이 여기 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그 자리에서 바로 나와서 좋아하는 애 집 앞으로 갔다. 전화를 해도 안 받고 해서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모든 것은 오해다, 기다리겠다 라고 했다"라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오민석은 당시 때마침 비가 내렸고, 노란 우산을 쓴 아이가 30분 만에 자신을 찾아왔다고 했다. 또한 좋아하던 아이는 눈이 울었던 것 같은 눈이었고 처음에는 키스할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어느 순간 다가가고 있었고 우산 안에서 첫 키스를 나눴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오민석은 "우산 안에서 첫 키스를 했는데 그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 후로 그 아이와는 사귀고 힘센 애랑 내가 좋아하던 애는 완전히 틀어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본인은 유학을 떠나면서 사귀던 아이와 헤어졌다고 했고, 이에 미우새들은 "그럼 넌 친구 사이만 찢어놓고 유학 갔냐? 쓰레기네"라며 오민석을 맹렬하게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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