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사부 이금희가 발음이 좋아지는 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금희가 발음을 잘하는 요령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는 "발음을 잘하는 비결은 연습뿐이다"라며 발음을 잘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이 모음이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음에서 가장 기본은 'ㅏ'이다"라며 "ㅏ를 발음할 때 경제적으로 발음하는 편이라 대부분이 제대로 발음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금희는 "ㅏ의 정확한 발음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추쌈을 싸라. 상추 2 장에 깻잎 한 장, 고기 2점, 마늘, 쌈장, 밥, 한 숟가락을 넣어라. 쌈이 얼마나 크냐"라며 "그걸 내가 입에 집어넣는다고 생각하고 ㅏ 발음을 해봐라. 그게 정확한 ㅏ 발음이다"라고 꿀팁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금희는 "ㅏ 발음이 생소한 이유는 제대로 발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입을 잘 안 벌리면 안 된다. 잘 벌리지 않으면 제대로 발음할 수 없다. 모음을 제대로 발음하는 것이 발음 개선의 기본 중 기본이다"라고 다시 한번 모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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