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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골프 예능…'편먹고 공치리'만의 차별 포인트는?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16 16:55 조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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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부먹 찍먹 말고 편_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편먹고 공치리(072)' 제작진이 다른 골프 예능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16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SBS 신규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이하 공치리)의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안재철 PD는 이 프로그램만의 차별점을 세 가지로 정리해 말했다.

먼저 안 PD는 "가장 큰 장점은 저희가 600만 골프인 모두를 대변할 수 있는 MC조합과 예능 첫 도전에 임하는 신선한 뉴페이스가 있다"며 출연진의 매력을 설명했다.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가 함께 만드는 '공치리'는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꿈의 스코어로 통하는 '72'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유현주 프로의 골프 꿀팁 대방출도 예고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 포인트를 제공한다.

안PD는 "이승기 씨가 '백돌이(골프 초보를 일컫는 표현)'인데, 400만명 정도 되는 백돌이는 골프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분들의 심정을 이승기 씨가 대변할 수 있다"며 "이승기 씨가 실수도 하지만, 엄청 멋진 샷도 성공한다. 그래서 백돌이들은 이승기 씨에게 몰입하며 이 프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골프 고수로 꼽히는 이경규에 대해 "골프 버라이어티의 원조, '골프의 신' 이경규 씨는 타이거 우즈와 공을 치고, 최경주 프로와 벙커샷 대결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런 이경규 씨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안 PD는 "이승엽 위원은 고정 예능 첫 도전인데, 아시아 홈런왕의 시원한 장타, 속이 뻥뻥 뚫리는 장타가 나온다"고 설명했고, 유현주 프로에 대해서는 "투어를 진행하면서도 바쁜 스케줄에 저희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유현주 프로는 '공치리'에서 아트샷을 담당한다. 유현주 프로에게 팁을 배우며, 프로의 스윙에 격이 다른 클라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안 PD가 꼽은 '공치리'의 차별 포인트 두 번째는 '편을 먹는다'는 것이다. 안 PD는 "골프라면 개인 스포츠라 생각하는데, 편을 먹고 치면서, 내 편에 대한 엄청난 환호, 남의 편에 대한 야유와 멘탈 흔들기가 있다. 편을 먹고 치니, 개인 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 PD는 "골프 승부에 굉장히 집중하는 편집과 방송 내용"이라며 "저희가 18홀을 다 촬영에 담을 수 있을까 우려했는데, 그 18홀 속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진다. 여기에 모든 출연자들과 게스트들의 감정의 기복을 즐길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프로,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 먹고 대결하는 '공치리'는 16일 밤 11시 30분 SBS와 OTT 웨이브에서 동시 첫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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